타이어 자국
차량 파손 부위
각 차량의 번호판
파손 부위와 번호판 함께 촬영
차량의 앞바퀴 방향 확인 사진
상대방 차량 블랙박스 영상 촬영
도로, 차선, 교통 상황, 쌍방 사고 차량 모두 나오는 사진
교통사고 현잔 사진 촬영하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해당 방법을 확인하세요. 현장 사진이 있으면 뭐합니까! 쓸데없는 사진이라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뀔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교통사고 현장 조치 내용을 확인하세요!
교통사고 현장 사진 필수 7가지
사고 현장 조치는 경찰이 해주지 않습니다. 보험사 긴급 견인차량 기사도 아닙니다. 운전자가 크게 다치지 않은 접촉사고라면 사고 현장 증거보존 및 현장 사진 촬영은 운전자가 해야 합니다. 사고 현장에 사용하는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는 운전자가 몇이나 될까요? 블랙박스 설치가 되어 있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기기 옵션, 충격으로 사고 영상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운전자가 찍은 사진이 가장 객관적이고 유일한 무기가 됩니다. 아래에서 필수로 찍어야 하는 교통사고 현장 사진 7가지를 확인하고 손해사정, 과실 비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세요.
- 타이어 자국
- 차량 파손 부위
- 각 차량의 번호판
- 파손 부위와 번호판 함께 촬영
- 차량의 앞바퀴 방향 확인 사진
- 상대방 차량 블랙박스 영상 촬영
- 도로, 차선, 교통 상황, 쌍방 사고 차량 모두 나오는 사진
급제동 시 생기는 '스키드 마크'. 즉, 도로 위 타이어 자국이 있다면 촬영하세요. 과실 여부 판단에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차량의 파손 부위를 찍으면 파손 정도에 따라 차량의 속도 추정이 가능해집니다. 어떤 차량이 과속을 했는지 안 했는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차량의 앞바퀴 사진을 찍어두면 사고 직전 차량의 진로 방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도로, 차선, 교통상황, 쌍방 사고 차량 모두 담길 수 있는 거리(20~30m)에서 좌우 앞뒤 가능하다면 대각선 방향에서 찍으면 됩니다. 도로 주행 표시, 입간판, 건물, 전봇대 등이 담길 수 있게 촬영하세요.
가해자의 경우 블랙박스 설치가 되어 있어도 'SD카드'를 제거하여 사고영상이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랙박스 가 설치되어 있다고 해도 정상적으로 촬영되지 않거나 전선을 빼놓은 경우가 있어 정상 작동 여부, 전선 연결이 제대로 되었는지 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블랙박스 영상을 재생하고 스마트폰으로 사고 영상을 촬영해 두어야 합니다.
추가로 필요한 사진을 찍었다면, 고속으로 달리는 도로의 경우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0m 후방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세요.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많이 촬영한다고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거나, 눈치를 보느라 몇 장의 사진만 찍고 차량을 급히 이동시키면 안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필요한 사진만 촬영 후 큰 부상이나 인명피해가 없다면 갓길로 차량을 이동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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