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정기예금 가입하면 보건료 폭탄 ?

고금리 예금 상품 눈에 들어오죠? 당신은 가입하면 안 됩니다. 이 글을 통해 정기 예금 가입 후 보건료 폭탄은 물론 피부양자 탈락이 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결방법도 알려드립니다. 몰랐다고 알아주는 사람 없습니다. 지금 확인하세요!

 

 

정기예금 가입 왜 손해일까?

60억 자산가 김건희 여사의 보건료는 7만 원입니다. 평생 일하고 은퇴한 당신의 보건료는 고금리 시대에 정기 예금 몇 개만 가입해도 보건료 폭탄을 맞거나, 피부양자 탈락이 됩니다. 고금리 시대라고 정기예금 상품들 이것저것 가입하면 안 됩니다. 가장 치명적인 대상이 당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기예금 가입으로 예상되는 건강보험료 최대 피해자와 해결 방법을 꼭 확인하세요.

 

 

 

1년도 아닌 6개월 만기 7% 정기 예금 상품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저금리 시대를 지나왔다너 고금리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은퇴자금이나 목돈이 있었던 서민들은 안전하고 이자가 높은 정기 예금에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합니다. 건보표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정기예금은 비과세 종합저축, 5천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으로 노후 자금의 안전한 투자처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나만 보면 안됩니다. 먼저 22년 9월 기준 피부양자 박탈되는 요건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먼저 소득 요건입니다. 연소득 2천만 원 초과하면 안 됩니다. 사업 소득이 없어야 합니다. 사업자 미등록한 프린랜서 소득도 5백만 원 이상이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됩니다.

 

다음은 재산 요건입니다. 재산세 과표 9억원 초과되면 안 됩니다. 5억 4천과 이상 9억 원 미만이면서 연소득 일천만 원 초과하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됩니다. 알려드린 소득 및 재산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됩니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소득입니다. 소득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근로소득 금육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이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소득을 합산해서 건보료를 산정하는데요. 보통 은퇴 이후 연금 및 금융소득이 주소득인 분들은 집중하세요.

 

금융소득은 다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있습니다. 이자와 배당을 합산한 금액이 연 1천만 원을 초과되면 건보료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약 5만 원 이상의 건보료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은퇴자들에게 5만 원 추가 부담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연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이자소득은 2억 원 예금상품에 5% 금리를 적용하면 연 1천만 원이 발생합니다. 만기도 짧고 7~10% 고금리 예금 상품을 여러 개 가입했다면 건보료폭탄을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주식 시장이 안좋다고 하지만 주식 배당으로 금융소득이 올라가면 역시 건보표 폭탄을 맞아야 합니다. 안 좋은 소식은 2025년 하반기 추진 예정 소식이지만 금융소득 3백3십6만 원 초과할 경우 건강보험료 부과하겠다고 합니다. 이미 약 57만 명이 피부양자 탈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알려드린 재산세 과표 요건에서 3억 6천만원 초과하고 연소득 1천만 원 초과 시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하는 요건 하나 때문에 57만 명이 탈락됩니다. 여기에 금융소득 3백3십6만 원 초과할 경우 피부양자 자격을 강화하는 기준으로 재적용된다면 57만 명 이상의 피부양자 자격 박탈되는 사람이 치솟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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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고금리 정기예금에 현혹되어 덜컥 가입하지 마세요. 향후 건강보험료 부담액이 5만원이 아닌 20만 원이 될 수 있습니다. 7억 상당의 집과 연 1300만 원 상당의 소득이 있다면 월 20만 원 건보료를 부담해야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은퇴자, 노인 분들에게 월 5만 원도 부담되겠지만 월 20만 원은 치명적인 부담입니다. 핵심은 고금리 예금을 무조건 가입하지 마세요라고 알려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정책 방향성을 확인하시고 현재 전략적으로 정기예금 가입을 고려하시고 계산을 해보신 뒤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2023년 우리는 모두 기초 생활 수급자 됩니다.